사진은 고구마를 넣고 지은 밥에 젓갈을 곁을여 먹은 어느날 점심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저 젓갈에도 꽤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갔던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쌤요입니다.
벌써 한달의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글을 쓰게 되었네요.
혼자 사는 특성상 장을 많이 보지 않고 식재료의 소비가 적어 생각했던 것 만큼 많은 글을 올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가공식품 제조 과정에서 포함되는 각종 첨가물들의 유해성은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져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품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는 선뜻 어느 것이 좋다는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능하면 가공과정을 적게 거친 채소, 과일, 육류 등을 많이 구입하였고 한정된 재료로 인해 식단도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양념의 경우에도 소금(천일염), 설탕(원당), 고춧가루(국내산), 깨소금(국내산), 간장(대두와 정제염), 고추장, 된장 등과 같이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이용하고 합성조미료나 감미료가 첨가된 제품들은 배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한 달 간 먹기 위해 구입한 것들은 양파, 피망, 감자, 고구마, 애호박, 당근 양상추, 토마토의 야채들과 오렌지, 레몬, 사과 같은 과일, 닭가슴살, 삼겹살, 한우 국거리 등이었고 우유와 치즈, 빵 같은 가공식품 약간이 전부였습니다. 그 외의 것을은 이미 집에 침투해 있던 양념들이었죠.)


11월 한 달은 길다면 길지만 남은 식생활의 기간을 전체로 보았을 때 짧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식재료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겠지요. 고민과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적게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를 만드는 것은 농업인, 가공인, 기업체와 나아가 유통업 관계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한 달동안 같은 고민을 나누었던 탱누나, bluexmas, 무야, 환타, samuel, 그리고 유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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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착한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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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탱누나 2010.12.0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어요. 창업하시면 알려주세요^^

  2. artemix 2010.12.01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쌤요님.. 그동안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시고.. 잘 봤습니다.
    창업때문에라도, 좀 더 신경서서 이것저것 더 많이 공부하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3. 유기정 2010.12.02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게 찍은 사진에 놀랐습니다.
    건강한 빵 많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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